태국 중부 콘캔주(州)에서 50대 주부가 다른 여자에게 빠져 자기 곁을 떠나려던 30대 ‘바람둥이’ 남편의 성기를 잘랐다고 태국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사이통이라는 이름의 이 주부(53)는 18세 연하 남편 우돔(35)이 다른 여자와 살기 위해 떠나겠다며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사랑’을 나누자며 결별 통보를 하자 남편의 성기를 절단했다는 것.
사이통은 27일 새벽 3시께 남편의 성기를 자른 후 이웃사람들에게 남편을 병원으로 데려가달라고 연락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웃사람들은 우돔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잘린 성기를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사이통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남편의 성기를 잘라 어디에 버렸는 지 물어봤고 사이통은 집 마당 울타리 밑에 버렸다고 대답해줬다.
그러나 결국 봉합수술이 2시간 가량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우돔의 성기가 원상회복될 가능성은 50 대 50이라고 의료진은 설명.
사이통은 경찰에서 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다고 해 분노가 치밀어 성기를 잘랐다며 그가 더 이상 성기능을 못하더라도 바람을 그만 피우고 함께 살기를 바랐다고 진술.
사이통이라는 이름의 이 주부(53)는 18세 연하 남편 우돔(35)이 다른 여자와 살기 위해 떠나겠다며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사랑’을 나누자며 결별 통보를 하자 남편의 성기를 절단했다는 것.
사이통은 27일 새벽 3시께 남편의 성기를 자른 후 이웃사람들에게 남편을 병원으로 데려가달라고 연락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웃사람들은 우돔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잘린 성기를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사이통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남편의 성기를 잘라 어디에 버렸는 지 물어봤고 사이통은 집 마당 울타리 밑에 버렸다고 대답해줬다.
그러나 결국 봉합수술이 2시간 가량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우돔의 성기가 원상회복될 가능성은 50 대 50이라고 의료진은 설명.
사이통은 경찰에서 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다고 해 분노가 치밀어 성기를 잘랐다며 그가 더 이상 성기능을 못하더라도 바람을 그만 피우고 함께 살기를 바랐다고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