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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에 이라크서 한달內 철군 요구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유럽 국가들이 향후 한달 내 이라크에서 철군하지 않으면 런던 테러와 같은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카에다 하부조직인 ‘아부 하프스 알 마스리 여단’은 지난 16일 인터넷 성명을 내고 “이 메시지는 유럽 국가들에 대한 최종 경고”라며 “당신들에게 병사를 메소포타미아(이라크)에서 철수시키는데 한달간의 데드라인(최종시한)을 준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2004년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 테러 등에 개입했으며, 이 조직의 유럽지부는 지난 9일 자신들이 런던 테러를 자행했다는 인터넷 성명을 냈었다. 하지만 AFP는 이번 성명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조직은 이번 성명에서 “8월15일 이후에는 추가 메시지가 없을 것”이라며 “유럽의 심장에 각인될 행동만이 있을 것”이라고 후속 테러를 경고했다. 또 “이번 메시지는 여전히 이라크에 주둔 중인 십자군을 향한 것”이라며 “그들은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이라크 영토를 종횡으로 누비는 여러 나라들”이라고 테러 대상국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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