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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를 성폭행했고 그 결과 딸 첼시를 낳았다는 베스트셀러 작가 에드 클라인의 새 책 내용에 분개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법적 대응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미국의 인터넷 신문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힐러리의 한 측근은 지난주 “작가 클라인은 이 일로 인해 곧 망가질 것”이라고 밝혔다는 것.

뉴스위크지의 외신 편집장과 뉴욕타임스 매거진 편집국장을 지낸 클라인은 현재 배니티 페어와 퍼레이드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다음주 출간될 그의 책 ‘힐러리에 대한 진실’은 현재 아마존닷컴의 판매순위 198위에 랭크돼 있다.

클라인은 이 책에서 빌 클린턴이 1979년 버뮤다 휴양지에서 “마누라를 성폭행하려고 숙소로 가는 중이야”라고 말했다는 것.

클라인은 또 이튿날 아침 익명의 제보자가 “클린턴의 방은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처럼 보였다. 베개들과 깨진 가구 등이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었다”고 자신에게 귀띔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이어 빌은 힐러리가 임신했음을 ‘아칸소 가제트’지에서 읽은 뒤에야 알았는데, 힐러리가 기자한테 먼저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을 보면 남편 체면을 조금도 생각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드러지리포트는 이같은 클라인의 성폭행 주장이 단지 폭로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힐러리 의원 측은 이와 관련,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소송 제기를 고려 중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클라인을 상대하기가 힘겨울 것이라고 드러지리포트는 내다봤다.

클라인은 ‘케네디가(家)의 저주: 잘가요, 재키’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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