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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개혁 A안, B안에 대한 지지여부는 보류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29일 일본의 <지지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 유엔 총회의 비공식협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엔에서 미국이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그러면서도 이날 "일본에 대한 지지가 (안보리 개혁에 관한) A안과 B안 가운데 어느쪽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미국의 이중적 태도는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강력 희망하면서도, 비토권을 갖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안보리 개혁안을 확정짓자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주장에 대해 반대하는 형태를 빌어 우회적으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하고 있는 데 따른 전술적 대응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통신은 이와 관련, "미국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면서도 일본 등이 지향하는 상임이사국 확대안(A안)을 기초로 한 개혁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지 않음으로써, 미국이 A안을 지지토록 하는 게 일본의 향후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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