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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이 오는 9월까지 유엔 안보리 개편안을 일괄 처리하자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에 대해 반대하고 나섬에 따라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연내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시린 타히르 켈리 미 국무장관 선임보좌관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은 안보리 개편에 대해 인위적인 시한을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한 합의에 바탕을 두고 일을 진척시켜 나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에서 최대 영향력을 가진 미국의 입장이 기한설정에 반대입장으로 돌아섬에 따라 개혁안 조기 처리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연내 상임이사국 진출도 사실상 무산되고 파키스탄이나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안보리 확대에 부정적이던 국가들의 발언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측이 기한설정에 반대의사를 내놓은 것은 유엔 개혁안 처리에 신중한 중국을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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