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동북부의 한 시골마을에서 40대 남자가 이웃집 염소를 ''성폭행''(?)하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에 검거됐다고 현지 통신 사파(SAPA)가 14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남아공 림포포주 주도인 폴로크와네(전 피터스버그)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가-말레보호 지역의 한 마을에서 42세된 남자가 염소를 상대로 성폭행하다가 농장 주인에 의해 적발됐다.
농장 주인은 염소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축사로 달려간 결과 한 벌거벗은 남자가 염소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한편 염소 주인은 문제의 남자가 옆집에 사는 자신의 조카라는 점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사파는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남아공 림포포주 주도인 폴로크와네(전 피터스버그)에서 북서쪽으로 200㎞ 떨어진 가-말레보호 지역의 한 마을에서 42세된 남자가 염소를 상대로 성폭행하다가 농장 주인에 의해 적발됐다.
농장 주인은 염소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축사로 달려간 결과 한 벌거벗은 남자가 염소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한편 염소 주인은 문제의 남자가 옆집에 사는 자신의 조카라는 점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사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