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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 스위스 프랑 등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알 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52)가 파키스탄에서 생포됐을 가능성이 달러의 강세를 유발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뉴욕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81%(1센트) 떨어진 1.2290달러로 마감했으며, 스위스프랑/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2%(0.0116프랑) 오른 1.2689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코메르쯔방크의 외환트레이더인 사이러스 휘트니는 "알-자와히리의 생포는 빈 라덴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 반(反)테러 캠페인의 성과"라며 "그의 생포 기대감이 테러 위협을 낮춘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의 외환 투자전략가인 닐 파커는 "알-자와히리의 생포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부시의 정치적 입지를 굳게 하고 미국의 투자심리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아직까지 생포됐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여다.

한편 엔화는 달러에 대해 소폭의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5%(0.15엔) 떨어진 106.67엔을 기록했다. 엔화는 이 주들어서만 1.7% 상승했다.

JP모간 플래밍 자산운용의 수석 통화 전략가인 해리엇 리치몬드는 "일본 정부의 엔매도 정책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일본 경제 회복되고 있고 증시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엔 강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몇 주내 엔/달러 환율이 105엔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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