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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전사와 자금을 구하기위해 지난 1996년 호주를 방문했었다고 20일 호주 언론들이 파키스탄 언론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자와히리의 전기작가인 하미드 미르는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방영하기 앞서일부 공개한 호주 ABC TV와의 인터뷰에서 "1996년 초 알-자와히리는 전세계에 자기조직을 만들고 있었다"며 "그는 (호주 북부의) 도움을 구하고 자금을 모으기 위해 (호주 북부의) 다윈에 들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자와히리가 뉴질랜드를 방문해 몇몇 사람들을 만났고 이어 호주와 인도네시아에도 들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호주 전국신문 ''위크엔드 오스트렐리언''과의 인터뷰에서 "알-자와히리는 당시 기독교 세례명들을 사용한 가짜 여권을 가지고 사업가로 행세하며 세계를여행했다"고 덧붙였다.

필립 러독 호주 법무장관은 호주 정부는 알-자와히리가 1990년대에 가짜 이름으로 호주를 방문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그의 호주 방문에 대해 정보가 있는사람은 제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집트 외과의 출신인 알-자와히리는 9.11 테러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현재 파키스탄 국경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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