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결박‥섹스‥얼음송곳'' 샤론스톤 살인사건 발생

by Khadija posted Feb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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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식'' 살인미수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한 여성이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이 연기했던 그대로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영화에서 스톤은 상대 남성의 눈을 가리고 두 손을 묶은 다음 성행위를 하다가 절정에서 얼음 송곳으로 남성을 살해하는 무서운 여인.

현실 속에서 샤론 스톤이 된 여성은 34세의 실라 다발루. 다발루는 남편 폴 크리스토스(37)의 손을 묶고 눈을 가린 채 무엇으로 남편을 애무하는지를 맞히는 게임을 했다. 여러가지 도구로 남편의 알몸을 애무하다가 갑자기 4인치 부엌칼로 남편 가슴을 두차례나 찔렀다. 비로소 게임이 아닌 것을 알아차린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달라고 사정했고, 남편을 병원으로 데려간 다발루는 병원 주차장에서 다시 한번 남편을 찔렀다. 중태에 빠졌던 남편은 가슴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애인과 짜고 남편을 제거하려 했던 다발루는 징역 25년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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