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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용의자의 뇌에 남아 있는 ‘지문’을 이용해 유무죄를 가리는 첨단 기법이 미국 사형수의항소 재판에 증거 자료로 등장하게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뇌 지문 채취’(brain fingerprinting)란 어떤 이미지에 접했을 때 뇌에서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전자파를 이용해 의식에 남아 있는 정보 자취를 파악하는 기술. 사건 용의자에게는 범죄와 관련된 자료를 보여준 후 뇌파 반응으로 유무죄를 가려내는 식이다.

개발자인 래리 파웰(Farwell) 박사는 이미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시험평가를 거쳐 이제 오클라호마의 살인범 지미 레이(Ray)에 대한 항소 재판에 이 기술의 성과를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점은 기존 거짓말탐지기의 결점으로 지적된 조사 당시 감정 개입의 우려가 없다는 것. 대상자가 검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도 전에 뇌에서 반사적으로 나오는 전자 신호를 집어내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 시험 주체의 주관적 해석이 끼어들 여지도 없다. 컴퓨터가 정보의 흐름을 모니터하고 관련 정보의 유무만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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