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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년 전 빙하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두개골이 영국남부의 한 채석장에서 발견됐다고 관련기관이 20일 밝혔다.

이 두개골은 코츠월드 워터파크에서 지난 11일 스윈든의 자연환경연구위원회 소속 고생물학자 네빌 홀링워츠에 의해 발견됐다. 홀링워츠는 “두개골이 완벽하다”며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해 마치 요즘 동물의뼈처럼 보일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동료와 함께 자그마한 사질토의 구멍을 파던 중 매머드 뼈 조각들을 발견하고는 본격적으로 땅을 파들어간 끝에 두개골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홀링워츠는 자갈이 섞인 점포면에 달라붙은 작은 뼈 조각을 발견하고 구멍을 더크게 파기 시작한 지 7시간 만에 두개골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개골의 크기가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싣지 못할 정도로 컸다고 덧붙였다.

두개골의 원형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돌출된 엄니는 떨어져 나간 상태여서 홀링워츠는 이 엄니를 찾기 위해 두개골이 발견된 지점 부근의 물에 잠긴 채석장을 수색할 계획이다.

런던대학 메머드 전문가인 아드리안 리스터는 무게 80~100㎏의 이 두개골에 대한 1차 분석을 마쳤다.

이전까지 영국에서 발견된 유일한 빙하기 표본은 현재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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