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살린 애완견.''헌신적인 애완견이 4살 소녀를 유괴범으로부터 구해냈다. 미국 시사주간지 <선> 최근호는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잡힌 이 숨가쁜 드라마를 보도했다.
사건은 미시간주 외곽 도로에서 일어났다. 사진작가 데이비드 피어슨은 "여자아이가 재갈을 물고 팔이 묶인 채 앉아 있었고 개는 남자의 목을 향해 달려들어 땅에 쓰러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경찰에 신고할 때까지 개가 자리를 지키면서 아이를 주시하고 남자가 움직이려고 하면 바로 뛰어올라 다시 쓰러뜨렸다"고 덧붙였다. 곧 도착한 경찰에 의해 범인은 체포됐고 소녀 에밀리는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애완견 ''장군''과 함께 집 앞마당에서 놀고 있던 에밀리는 아빠가 햄버거 가게에서 기다린다는 범인의 꼬임에 차에 올라탔는데, 차가 햄버거 가게에 서지 않자 겁이 나 시끄럽게 울어댔다. 범인이 잠시 차를 멈추고 에밀리를 묶고 재갈을 물리는 사이 120파운드의 5살배기 장군이가 달려와 에밀리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사건은 미시간주 외곽 도로에서 일어났다. 사진작가 데이비드 피어슨은 "여자아이가 재갈을 물고 팔이 묶인 채 앉아 있었고 개는 남자의 목을 향해 달려들어 땅에 쓰러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경찰에 신고할 때까지 개가 자리를 지키면서 아이를 주시하고 남자가 움직이려고 하면 바로 뛰어올라 다시 쓰러뜨렸다"고 덧붙였다. 곧 도착한 경찰에 의해 범인은 체포됐고 소녀 에밀리는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애완견 ''장군''과 함께 집 앞마당에서 놀고 있던 에밀리는 아빠가 햄버거 가게에서 기다린다는 범인의 꼬임에 차에 올라탔는데, 차가 햄버거 가게에 서지 않자 겁이 나 시끄럽게 울어댔다. 범인이 잠시 차를 멈추고 에밀리를 묶고 재갈을 물리는 사이 120파운드의 5살배기 장군이가 달려와 에밀리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