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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자신의 치즈버거에 마요네즈가 들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매장 관리인을 차로 들이받은 과격한 30대 여성이 징역 10년을 구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BBC에 따르면 웨니타 놀란(37)이라는 이 여성은 지난 4월 운전 중 휴스턴 시내의 맥도널드에서 치즈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등을 주문한 후 자신의 치즈버거에 마요네즈가 들어 있지 않다며 치즈버거를 종업원에게 집어던지고 욕설을 퍼붓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이에 매장 관리인 셰리 젠킨스가 놀란을 무마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그녀가 주문한 치즈버거에는 마요네즈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놀란은 ''마요! 마요! 마요!''라고 괴성을 지르며 젠킨스를 차로 들이받았고 젠킨스는 골반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다.

놀란은 "당시 프렌치 프라이에 케첩을 뿌리느라 경황이 없던 도중 실수로 엑셀러레이터를 밟았다"고 변명했지만 목격자들은 ''명백한 폭력''이었다고 증언했다.

사건을 담당한 브록 토머스 판사는 "내가 맡아 본 사건들 중 가장 우스꽝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케이스 중 하나"라며 "놀란에게는 가치 있는 10년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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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adija 2003.12.11 22:05
    정말 괴상한 사람이군 마요네즈가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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