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해병대전우회, 해병대 창설 65주년 기념식 거행

by 까망이얌 posted Apr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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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초대 사령관 신현준 중장을 중심으로 소수 인원 380명으로 창설되어 이후 통영상륙작전의 ‘귀신잡는 해병’,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하사 받은 ‘무적해병’ 등 유명한 전사와 일화를 남긴 대한민국 해병대가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65주년을 맞아 브라질 해병대전우회(회장: 최행은)는 4월 15일(화)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 2층 연회실에서 창설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최원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브라질 해병대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이상로 총재의 기념사를 최행은 회장이 대독하였고 “나가자 해병대” 제창에 이어, 심석현 목사의 축도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상로 총재의 기념사에서”해병대 창설65주년을 국내외 일백만 해병대전우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해병대전우회는 해병대 특유의 충성심과 단결력으로 굳게 뭉쳐 대한민국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단체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지나간 반세기를 뒤돌아 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외 해병전우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국내는 물론 머나먼 이국 땅에서 해병대 창설 65주년을 맞이하는 모든 해병 전우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해드리고 해병 전우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최행은 회장이 기념사를 대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제히 기립해 ‘나가자 해병대’를 우렁찬 목소리로 제창한 후 심석현 전우(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기념식 식순을 마쳤다.


해병대 전우회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준비된 푸짐한 저녁을 식구들과 모여 앉아 웃음꽃을 피우는 가 하면 선. 후배끼리 모여 서로의 추억의 전우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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