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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방문한 한 뉴질랜드인이 맥주 한잔 값으로 2만 홍콩달러(약 3백만원)를 청구한 신용카드 청구서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스터 B''라고만 이름을 밝힌 이 남성은 바 직원이 거금의 팁을 착복하기 위해 그의 계산서 금액에 0을 몇 개 더 붙였다고 주장하며, "직원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맥주 한잔 값으로 19 홍콩달러(약 3천원)를 지불했다고 생각했는데, 뉴질랜드로 돌아온 지 몇 주가 지난 후 금액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에 카드대금의 지불을 정지시켜달라던 그의 요청은 청구서를 조작하거나 변경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당했다.

은행측은 "미스터 B가 신용카드 영수증에 직접 서명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끼어들 수 없는 문제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바와 직접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수요일 뉴질랜드의 은행부문 옴부즈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츠 브라운 의원이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은행과 고객간의 불만사항들을 중재해주고 있는 브라운 의원은 ''미스터 B''에게 이번 불만사항을 철회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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