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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인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과 문화센터 <쿰>(박지웅 목사)소속 청소년 찬양팀인 갓스이미지(Gods Image)은 8일(화) 오후 봉헤찌로 한인타운 찌라덴찌(Tiradente)전철역 앞 공원에서 거리 음악회를 가졌다.

박지웅 목사의 복음간증으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여러 찬양곡을 선사해 행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와 받았으며, <쿰>의 문서선교책자인 ‘바이블타임’(Bible Time)과 세면도구 등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광호 단장은 브라질 현지인 대상 찬양 복음사업을 모색하고 있던 중 9년 전부터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병석 부부 선행에 감동해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고 행사취지를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쿰>에서는 바이블타임 1천 권을 기증해 주었고, 오늘 편안하게 공연을 가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준 군경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면서 “오늘 공연에 참여한 모든 단원들 모두가 믿음 하나로 준비한 공연인 만큼 현지인들에게 마음 속에 복음의 씨앗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는 바람을 전했다.

찌라덴찌 전철역에서 내려 한인타운 방향으로 약 1백여 미터를 걷다 보면 동보스꼬(Dom Bosco)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성당 담장 옆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정각이 되면 하루 평균 1~120여명의 현지 행려자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병석, 조지은씨 부부를 만날 수 있다.

이 날 공연은 자비로 매일 도시락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 씨 부부를 독려하기 위함으로 마련되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려자들은 물론 행인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쿰>박지웅 목사는 “오늘 이병석씨 부부와 함께 행려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려주자는 의견이 있었고 이것이 동기가 되어 기독합창단과 합동으로 거리 공연을 하게 됐다”고 참여동기를 밝혔다.

이병석씨는 “오늘 기독합창단과 갓스이미지 단원들과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찬양을 들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감사함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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