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미국 가톨릭교회의 보스턴 대교구는 수백 건에 달하는 성직자 성추행 관련소송을 해결하기 위한 배상액을 1천만 달러 올려 피해자들에게 제의했다고 22일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교회측이 지난해 성직자 성추행 스캔들이 불거진 후지난 18개월을 끌어온 협상끝에 피해 배상금을 1천만 달러 올려 모두 6천500만달러를 피해자측에 최종 제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원고측 변호인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성직자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43명의 피해자들을 위해 교회측이 제시한 최종안보다 적어도 2천500만달러가 많은 9천만∼1억2천만달러가 배상돼야한다고 주장, 사실상 거부입장을 보였다.

앞서 교회는 지난 8일 500여 건의 성직자 성추행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천500만달러를 제안했으나 피해자들로부터 거부당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