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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와인은 고급 주류로 인식된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 음식점 등에서 병당 수만원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유통가격과 비교할 때 수입원가는 꽤나 싼 편이다.

관세청은 올해 1∼10월 와인 평균 수입가격이 3.8달러(750㎖ 기준)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돈으로 치면 4300원 정도이다. 여기에 세금(주세·교육세·부가세)과 도·소매상의 비용과 유통마진이 붙어 수만원에 팔리는 셈이다. 대표적인 와인 수출국인 칠레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2009년 이후 관세(15%)가 철폐됐는데도 이후 되레 와인 가격이 오른 것은 이 같은 중간마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 10월까지 와인은 2720만병이 수입됐으며, 금액으로는 1억450만달러에 달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6.0%, 금액은 18.4% 늘었다. 지난 10년 동안 수입 와인 시장은 물량 대비 161%, 금액 대비 388.5% 성장했다.

올해 수입된 와인 가운데 수입가격 상위 25%는 평균 37.5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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