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갑자기 냄새가 잘 안 맡아진다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즈하이머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가장 먼저 나타나는 알려진 손상인 후각기능 소실은 플라크를 형성하는 단백질을 제거함으로써 회복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 아밀로이드베타라는 단백질이 후가 기능 소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 부터 오는 후각 정보가 처리되는 후구(olfactory bulb)는 조기에 과활성화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마나며 아밀로이드베타가 후구에 쌓이게 되면 활성도가 떨어져 자주 코를 킁킁거리는 반면 냄새를 잘 기억 못하고 냄새간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누군가가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를 볼 시 기억력과 학습력 저하가 나타날 시 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후각 기능을 검사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유용하다"라고 밝혓다.

현재 미국에서만 약 530만명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고 있으며 2050년에는 이 수치가 약 1600만명으로 3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구팀은 "오늘날의 뇌 영상 검사로도 보이지 않는 미세한 양의 아밀로이드 베타 만으로도 후각 기능 소실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