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방송이 너무 야하다’며 하소연했다.
최근 Y-STAR ‘식신원정대’에 시식평가단으로 초대 받은 은지원이 MC 정준하, 현영과 함께 사당동에 위치한 맛집을 찾았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녹화에서 본 음식에 앞서 구미를 자극하는 각종 소스와 밑반찬들이 차려졌다.
녹화를 진행하던 중 이 모든 음식을 남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을 알게 된 현영이 “어쩐지 싱싱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를 들은 은지원이 “누나는 너무 야해”라고 맞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현영은 “상추와 파 무침 등 쌈들이 싱싱하다는 뜻 이었다”며 황급히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또한 음식의 매운맛에 눈물까지 흘리던 현영이 “하~아~오~매워~”라며 섹시한 느낌으로 맛을 표현 하자 은지원이 또 한 번 “식신로드는 너무 야하다”며 고개를 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준하 역시 폭풍식사량을 자랑하던 중 배가 불러 허리벨트를 풀자 “식신로드 야해”라며 길미 또한 은지원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서는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의 전 직원이 모두 젊은 훈남으로 구성돼 길미와 현영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