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0억의 20대 CEO 권명일이 화제다.
KBS ‘아침마당’ 7일 방송에서 권명일 CEO는 20대 나이에 200억 매출을 올리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아침마당 ‘인물열전’ 코너에 출연한 권 대표는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로 모은 초기 자본금 500만원으로 쇼핑몰 시작한 사연부터, 최근 이태리 슈즈 브랜드 까지 론칭하여 성공을 이룬 사연 등 200억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권 대표는 “초창기 작은 단칸방 원룸에서 2~3시간 자며 컴퓨터 한대로 일하던 초심을 늘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하며 “사상 최악의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나와 같은 ‘88만원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권명일 대표는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남성의류 쇼핑몰로 연 매출 200억대의 ‘대박’을 터뜨려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서는 이미 신화 같은 존재다.
한편 이를 본 시청자들은 “20대 치고는 사업수완이 남다르다” “하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멋지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