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청계천에서 위기일발

by 허승현 posted Nov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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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청계천에서 낙상해 사고를 당할 뻔 했다.박 시장은 4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중구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서 열린 서울 등축제 개막식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청계천 위에 설치된 가로 10m, 세로 10m 크기의 숭례문 모형 무대에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올라섰다.

그 순간 바닥 합판이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20㎝ 가량 꺼졌다. 박 시장이 올라서는 순간 50여명의 시민과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평정을 되찾고 기념사진 촬영을 마쳤다. 다친 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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