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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장 이지비? 서울시장 에이요?

북괴가 언제부터 남한의 선거에 왈가왈부 하는 세상이 되었는가? 마치 박원순의 당선을  기다렸다는 듯이 서울시장 당선 축하 성명서를 북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일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낙선시켜야 된다고 방송을 하던 북괴 조선방송통신이 박원순이 당선되자 마자 이례적으로 당선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박원순이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를 허락해야 한다는 발언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인가? 선거기간에는 나경원 후보를 낙선시키라고 지령을 내리더니 박원순이가 당선되자마자 당선 축하 성명서로 화답을 해주는 찰떡궁합을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이번 선거 결과는 남조선 보수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함 심판"이라고 말했다. 아마 박원순이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른다고 처벌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화답인 것같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10월 26일 재보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초점으로 된 것은 남조선 인구의 다수가 집중된 서울에서 시장을 선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남조선 수도 서울의 시장이 종북좌파 친북좌파 촛불군중의 오너인 박원순이가 되었다는 것을 애둘러 칭송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을 선택한 서울시민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북괴가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선시키라고 미리 성명서까지 냈고 그에 따라 결국 친북좌파 종북좌파 박원순을 서울시장에 뽑아 놓았다. 이래 놓고 축하의 함성까지 질러대고 있다. 참 한심한 생각이 든다. 언제부터 북괴가 남한 선거에 개입하여 지령을 내리고 시민들은 그에 호응하는 것인가?

왜!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북괴가 남한의 보수세력을 낙선시키라는 지령을 내리는 선거개입을 하며, 북괴가 선거에 개입하여 낙선시키라는 후보를 낙선시키는 나라가 되었는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정말 대한민국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나라인가? 무료 공짜에 현혹되어 정신 줄을 놓는 국민들 앞에 그저 참담함을 느낄 뿐이다. 무료정책이 어디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서 하는 줄 아는가. 그런 착각속에 사로잡혀 자기 주머니 돈이 새나가는 줄도 모르는 바보짓에 환호를 보내고 있는 것 뿐이다.

박원순 말대로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나 돈 있는 곳을 찾아서 "나에게 돈 안 주면 나쁜사람 된다"라고 공갈협박을 쳐서 대기업에서 돈을 뜯어내서 무료로 주는 것 밖에 없다. 대기업을 공갈협박 하여 돈을 뜯어내서 일부 사람들에게 인심을 쓴 사람에게 서울시정을 맡기다니 참으로 참담하다. 박원순은 대기업에서 돈을 뜯어서 자기 세력들 즉 반정부 운동하는 자들에게 돈을 분배하였다.

이 나라의 반정부 운동의 뒤편에는 박원순이가 대기업을 공갈협박하여 뜯어낸 돈이 움직였다. 한마디로 박원순은 대기업에서 돈을 뜯어 종북좌파, 친북좌파, 촛불군중의 오너 노릇을 한 자이다. 이런 자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니 북괴가 감격을 했나보다, 조선중앙통신이 축하 방송까지 하는 것을 보니 김정일이 축하주라도 박원순에게 내려주고 싶은 모양이다. 박원순을 좌시하고 있는 눈이 서울에 46%가 있다는 것을 박원순은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 박원순은 혹독한 검증대 위에 서 있는 것이다. 남을 검증만 해봤지 자기는 검증을 받아본 적이 없는 자가 검증대 위에서 검증을 받는 심정이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 철저히 깨닫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에게 부탁한다. 박원순을 고소한 것을 취하하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한다. 그리고 검찰은 속히 수사에 착수하여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기를 바란다. 고소사건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흥정을 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검찰은 박원순을 철저히 수사하여 그에 대한 의혹들을 모두 국민에게 밝히기를 바란다. 한점 의혹 없이 밝혀내서 박원순이 양의 탈을 쓰고 이리 짓을 한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특히 북괴가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해주는 방송을 한 것에 대해서도 철저히 파악해 국민들의 의구심을 제대로 풀어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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