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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대장 일행의 로프가 눈 속에서 발견됐다.

지난 20일 대한산악연맹은 박영석 대장의 시간대별 이동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위성전화 통화 내용을 토대로 추측할 때 박영석 대장 원정대가 눈사태 때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영석 대장 일행의 마지막 교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오후 4시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남벽을 새로운 루트로 오르던 중 위성전화를 통해 "여러 여건상 철수한다. 좌우로 눈사태가 심하게 나서 하강을 끝내고도 ABC(베이스캠프)로 이동하기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교신내용에서는 "다들 건강하다. 죽을 뻔 했다"는 농담을 하면서 대원들의 나쁘지 않은 컨디션과 안정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교신이 끊긴 후 박영석 대장 일행의 출발점까지 동행했던 이한구 대원은 다음날 새벽부터 실종 추정지역을 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산사태 징후가 있었다는 점과 박영석 일행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로프를 발견했다.

이를 토대로 대한산악연맹은 박영석 대장 일행이 눈산태로 인해 눈 속에 묻혔거나 크레바스(빙하 틈새)에 빠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현지에 추가 구조대원을 급파해 정밀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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