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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진출에 따라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오피스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헛포드셔 대학과 한 의류업체가 직장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따르면 여성이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번 실험은 참가 여성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한 채 자신감, 성공, 신뢰성, 연봉, 유연성 등 5가지 잣대로 복장에 따른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직장 여성이 정장 바지를 입었을 때 보다 치마를 입었을 때 더 좋은 첫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간주돼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밝혀졌다.

연구 관계자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일터에서 복장 선택의 영역이 넓지만 매력과 업무상의 전문성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며 “가슴골을 드러내거나 초미니스커트 등 과도하게 선정적인 옷은 직업적 전문성이 떨어지는 징표로 간주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제는 여성이 사회에서 보이시하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 위해서는 ‘남성과 같이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나 여성미를 어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스커트나 원피스가 오피스룩의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무릎길이가 넘는 H라인 하이웨이스트스커트는 시크함과 모던한 오피스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톤 다운된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 등의 블라우스, 셔츠, 니트 등을 매치해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 컬러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 있는오피스룩 색감이다. 모노톤의 스커트나 원피스는 정장이 익숙치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보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미팅자리에서 세련된 느낌을 나타내기에 제격이다.

이와 같이 스커트나 원피스를 착용했지만 회사에 갈 때 어딘가 모르게 세련된 느낌이 부족하게 여겨진다면 시크한 느낌의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의 작은 패션아이템으로 오피스룩을 완성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너무 작은 사이즈의 토트백이나 숄더백 보다는 서류가 들어갈 수 있는 A4용지 크기 이상의 클러치나 토트백을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가방과 함께 신발도 최대한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화려한 패턴이나 강렬한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오피스룩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하고 싶다면 볼드한 목걸이로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면에 귀걸이나 팔찌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1~2개 정도만 착용하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음으로써 오피스룩의 전체적인 밸러스를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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