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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운전면허증 갱신차 강남면허시험장을 `조용히' 찾았던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에 따르면 당시 박 전 대표는 수행비서 한 명만을 대동한 채 면허시험장을 찾았다.

박 전 대표는 시험장의 민원인용 의자에 앉아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고, 다른 민원인들과 함께 시력과 청력 등 면허증 갱신에 필요한 각종 신체검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 전 대표의 `출현'을 호기심어린 눈길로 바라보던 일부 시민은 자신들끼리 박 전 대표가 맞느니 안맞느니 옥신각신했고, 그 중 한 시민은 박 전 대표에게 다가와 "박근혜 대표가 아니냐"고 물어 박 전 대표가 맞다고 `확인'해주는 해프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면허시험장의 한 직원은 박 전 대표의 운전면허증 종류에 대해 "1종 보통 면허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2종 보통 면허증은 대리인을 통한 갱신이 가능하지만 1종 보통 면허증 갱신은 본인이 직접 해야한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972년 서강대 재학 당시 2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지만 1995년도부터 무사고 10년 운전자에게는 1종 보통 면허증으로 바꿔주는 정책에 따라 1종 보통 면허를 가지게 됐다고 박 전 대표측 관계자는 전했다.

또 박 전 대표가 실제 운전을 한 것은 면허 취득 이후 초창기 잠시로, 당시 박 전 대표는 승용차에 어머니인 고(故) 육영수 여사를 태우고 서울 시내를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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