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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59)의 대선 시계가 빨라졌다. ‘안철수 현상’ 이후 처음으로 대세론이 흔들린 뒤 다시 대중 접촉과 현장 밀착형 정책 행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한 친박계 의원은 13일 “갑자기 강연이나 인터뷰와 같은 소위 말하는 대선 행보는 없겠지만 정책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라며 “특히 국정감사 때는 보다 활발히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국회를 통해 대선과 연관된 정책 구상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현장 행보는 복지·고용·교육·과학기술 등까지 폭넓은 분야를 넘나들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기자들에게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현실에 바탕을 둔 탄탄한 것들”이라며 “허투루 들을 이야기들이 하나도 없고 제가 생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로서는 국정 현안이나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책 행보와 동시에 스킨십에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추석 당일인 12일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씨와 함께 찍은 사진(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박 전 대표는 은씨의 5촌 당고모로, 두 사람이 친척 관계라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박 전 대표가 20~30대 젊은 층에게는 지지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0일에는 전북대 총학생회의 특강 요청에 대해서도 트위터로 “초청 감사합니다. 하지만 국정감사 기간이기 때문에 이번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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