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주민투표]개표 어려울 듯‥오후 7시 투표율 23.5%

by 허승현 posted Aug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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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23.5%를 기록 중이다.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7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197만30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가 가장 높은 32.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강남구 32.4%, 송파구 28.0% 등이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8.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8.6%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4.27 서울 중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오후 7시 투표율은 29.1%였다. 중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31.4%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 장소는 서울 전역에 2206개가 마련됐다. 투표에 부쳐진 주민투표 문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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