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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에서 잇따라 터진 사제폭탄 폭발은 한 40대 남성이 주가폭락을 유발해 이득을 얻으려고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사건의 주범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김씨가 지난해 7월 출소 후 3억300만원을 빌려 주식 선물거래에 투자했다가 실패해 심한 빚 독촉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씨는 지난 11일 선배로부터 5000만원을 빌려 선물옵션에 투자하고서 풋옵션 만기일인 12일을 범행일로 잡았다. 그는 "공공시설에서 폭발사건이 일어나면 주가가 내려가 큰 이득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달 인터넷에서 '사제폭발물 제조법' 등 검색어를 입력해 나온 게시물을 보고 폭발물 제조법을 배웠으며 지난해 알게 된 공범 이모(36)씨에게 폭죽 8통과 타이머, 배터리 등 21만원 어치를 구입토록 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천호대교 밑 한강공원 주차장에 렌터카를 세우고 차량 안에서 재료를 조립, 폭발물 2개를 만들어 당일 오전 10시50분과 11시50분에 폭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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