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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이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열기와 준비수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IOC 평가단은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흘간의 실사 소감과 평창의 준비 상황에 대해 총평했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평가단장은 "지난 4일간 유치위원회와 함께 긴밀하게 일해왔다.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볼 수 있었고, 여러 장관들이 방문해 한국 정부가 얼마나 적극적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한 뒤 "한국의 IOC 위원들의 적극적인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 강원도민들의 열정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알 수 있었다"고 실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4년전의 상황에서 한국의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이 진일보 했음을 표했다. 그는 "한국의 준비상황에서 많은 진전을 확인했다. 스키점프 경기장과 빙상 경기장 등 새로운 시설도 봤다.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몇 년전 보다 많이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길버트 펠리 IOC 수석국장도 같은 생각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이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한국 동계 스포츠의 진전을 봤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4개의 메달을 땄다. 쇼트트랙 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드림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고 이 모든 것이 10년전과의 차이이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실사를 마친 IOC 평가단은 오는 20일 출국하며 28일부터 마지막 후보도시인 독일 뮌헨의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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