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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사흘 앞두고 인천과 김포 등 국내 5개 주요 공항의 항공등급이 최고단계인 ‘심각’(Red) 단계로 격상됐다.

기간은 G20 정상회의 폐막 다음날인 13일까지 엿새 동안이다.주요 공항의 보안등급이 ‘심각’으로 상향된 것은 우리나라 공항 역사상 최초다.

'심각' 단계는 항공사나 항공기 시설에 대한 위험이 확실한 경우 또는 국빈이나 외국 VIP 방한시 테러의 가능성이 높을 때 발효된다.

해당 공항은 인천, 김포, 김해, 청주, 제주이고 이외 지방 10개 공항은 심각단계에 준하여 검색을 실시한다.

항공보안등급 강화로 ‘평시’에 10%에 불과하던 승객의 몸을 직접 손으로 만져 검색하는 촉수검색 비율과 기내 반입용 휴대품의 개봉검사 비율이 50%로 올라간다.노트북 등 전자제품은 100% 폭발물 탐지 검사를 실시하고, 건전지와 배터리는 분리해 검사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보안등급이 최고 단계로 올라가 비행기 탑승 수속 시간이 길어진다”며 “평소보다 1, 2시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정상회의 개최 장소 인근의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11월 12일에는 체크인을 할 수 없으므로 이용에 착오 없기를 각별히 당부하였다.

* 항공보안등급 : 평시(Green) → 관심(Blue) → 주의(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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