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한반도를 덮칠 태세다. 곤파스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한다. 특히 그 위력이 만만치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29일 밤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880㎞에서 발생한 곤파스는 처음엔 소형이었으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중형 태풍을 거쳐 대형 태풍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한반도에 큰 피해를 낳았던 태풍 나리 이후 최악의 피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일본 검색하기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0㎞ 부근에서 시간당 19㎞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곤파스는 현재 중심 기압이 960헥토파스칼,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0m인 중형급 태풍이다. 기상청은 한반도를 강타하는 2일쯤 980헥토파스칼,최대 풍속 초속 43m 이상의 대형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곤파스는 9월1일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2일 오전 3시쯤 군산 서남서쪽 약 430㎞ 부근 해상까지 북상,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일 밤과 3일 사이 태풍은 우리나라를 관통한다.

특히 곤파스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는 고온다습한 강한 바람과 기류가 유입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door.jpg
?

  1. 물불 안가리는 선교 ‘위험천만’ 공감대

    한국 교회는 아프간 피랍 사건을 계기로 뼈아픈 자기성찰을 요구받게 됐다. 사건 이후 개신교회는 성난 누리꾼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성토를 당했다. 타 종교와 타 문화를 무...
    Views323
    Read More
  2. 목요일은 소주 마시는 날?

    일주일 가운데 소주가 가장 많이 팔리는 요일은 언제일까? 주류업체의 요일별 소주 출고량과 실제 소비량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주류업체에서 도매상으로 소주가 가...
    Views291
    Read More
  3. 고 심성민씨 아버지 "교회·정부 상대 소송하겠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피랍된 뒤 살해된 고 심성민(29)씨의 아버지 심진표 경남도의원(고성2, 한나라당)은 인질 19명이 모두 석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이 보고 싶...
    Views313
    Read More
  4. 아프간 한국인 19명 피랍자 전원석방 합의

    아프간 사태의 극적인 해결은 한국정부가 ‘테러단체와의 협상은 없다’는 국제사회의 금기를 깨고 탈레반 무장단체와 직접 협상에 나섰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행스럽게도 피...
    Views231
    Read More
  5. “비명소리 들으니 무조건 도와야 한다 생각뿐”

    대구 서부경찰서는 27일 성폭행 피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겨준 고교생 임민철(17·대구관광고 3년·왼쪽)군과 이기훈(18·대구서부고 2년·오른쪽)군 등 2명을 표창하고 포상...
    Views237
    Read More
  6. 美CBS, "여성인질 3-4명 오늘 오후 석방"

    탈레반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 19명중 1차로 여성 3-4명이 28일 오후(미국 동부시간) 석방되고 나머지 인질도 2-3일내 석방될 것이라고 미국 CBS 방송이 탈레반 지휘관...
    Views229
    Read More
  7. No Image

    탈레반 "3∼4명씩 순차적 전원 석방"

    한국측과 인질 석방협상에 참가한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 대표단의 물라 나스룰라는 28일 대면협상 뒤 연합뉴스와 간접통화에서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19...
    Views276
    Read More
  8. 신정아 '신용불량자'가 어떻게 호화 현금생활했나

    신정아(여·35)씨가 파산(破産)할 위험이 있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실상의 신용불량자였던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신씨가 어떻게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
    Views332
    Read More
  9. No Image

    신정아씨 BMW 실제 주인은 조계종 승려(?)

    정천기 임화섭 신재우 손대성 기자 = 학력 위조가 들통나 파면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몰고 다니던 BMW 승용차의 소유주 명의는 조계종 승려인 것으로 확인돼 궁금증을...
    Views524
    Read More
  10. '신정아 외압'폭로 후 종적 감춘 장윤 스님

    동국대 전 재단이사였던 장윤(56.강화 전등사 주지.(右)) 스님이 자취를 감췄다. "(가짜 학위 의혹이 제기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를 문제 삼지 않으면 동국대 이사직에 ...
    Views330
    Read More
  11. 익스플로러 7.0 업데이트, 유럽은 자동설, 한국선 수동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익스플로러(IE) 7.0버전의 자동 업데이트를 국내에서 실시하지 않자 일부 국내 사용자가 ‘국가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MS는 미주와 유럽 ...
    Views274
    Read More
  12. 아프간서 ‘석방 양보’ 이지영씨 부모님께 쓴 쪽지 공개

    “건강히 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잘 먹고 편히 있어요. 아프지 마시고 편히 계세요.” 탈레반에 납치된 이지영(37)씨가 가족들 앞으로 손수 적은 쪽지가 공개됐다. 자신의 ...
    Views280
    Read More
  13. 미국선 서번트 천재, 한국선 단순 자폐아

    초등학생 때도 좌우 구분이나 신발끈 매는 일을 힘겨워했던 다니엘 타멧(28). 그는 2004년 3월 무한대로 이어지는 원주율(π) 소수점 이하의 숫자를 2만2514개까지 암송, 이...
    Views366
    Read More
  14. [한나라의 선택] 운명의 16시30분 李·朴 누가 웃을까

    한나라당이 제17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19일 실시했다. 한나라당은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개표 결과와 함께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날 ...
    Views261
    Read More
  15. "내 목소리를 돌려달라" 한 실어증 병사의 절규

    군대 내 사고로 실어(失語)증세를 보이고 있는 육군 이등병이 1년 가까이 계속 군복무를 하고 있다. 부대 측은 이 사병이 군복무를 계속 하다보면 말이 돌아올 것이라며 제...
    Views309
    Read More
  16. 콜밴 ‘외국인 바가지’…일 촬영팀 “한국 다시 안가”

    지난 8월14일 밤 12시께 서울 남대문시장. 서울에 취재하러 온 일본 한 방송사 촬영팀이 동대문시장으로 장소를 옮기기 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다. 일행이 5명인데다 장비가...
    Views378
    Read More
  17. 자칭 "노벨상감 물리법칙" 과학계 이례적 검증 나서

    순전히 독학으로 노벨상을 여러 개 받을 만한 물리 법칙을 발견했다는 아마추어 물리학자의 주장이 과학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과학계에 따르면 시사월간지 <신...
    Views319
    Read More
  18. "로그인 안돼요" 인터넷폰 스카이프 전세계 불통

    전 세계 회원 2억2000만 명으로 세계 최대 인터넷(VoIP) 전화 업체인 스카이프(Skype, )가 16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했다. 스카이프는 16...
    Views366
    Read More
  19. '이명박 이길 경우 vs 박근혜 이길 경우' 시나리오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12월19일까지 가는 한나라당의 길은 달라진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양보 ...
    Views319
    Read More
  20. 피랍석방 두여성 고국에서 첫날 밤

    피랍 35일만에 석방돼 17일 고국에 돌아온 김경자(37), 김지나(32)씨가 경기도 분당 국군 수도통합병원에서 외부와 접촉이 차단된 채 첫날 밤을 보냈다. 정부는 이들을 7층...
    Views24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234 Next
/ 23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