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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군 장병들의 증명사진을 촬영하도록 지시한데 대해 인터넷에서 ‘전쟁을 앞두고 영정사진을 찍게 했다’는 괴소문이 돌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4월 일선 부대에 공문을 내려보내 장병들에게 ‘태극기와 부대기를 배경으로 군인다운 복장을 갖춘 사진을 찍어 증명사진을 대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현재 각 부대에서는 장병들이 개인 증명사진을 찍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전쟁이 임박한게 아니냐’며 근거없는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 “천안함 사건 이후 신병교육대에서 찍은 증명사진 외에 유사시에 쓸 사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장병들의 사진을 다시 촬영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숨진 천안함 승조원들의 경우 준비한 영정사진이 없어 군 당국은 태극기 사진을 합성해 이들의 영정을 제작했다.

일부 부대는 장병들에게 유언장을 작성하도록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기가 시기인만큼 군이 사려깊지 못한 행동을 했다”, “군대에 자녀를 보낸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감만 느낀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일선 부대에서 정신교육을 하다가 ‘자신을 돌아보는 유언장을 작성해보라’고 했는데 이걸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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