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닷컴] 브라질 한인 축구 동우회 B.B축구동우회가 3월 20일(목) 저녁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창단됐다.

초대회장으로 한희준씨를 추대한 가운데 열린 창단식에는 방은영 신임 브라질대한체육회장, 양재광 브라질한인축구협회장 등의 초대인사를 비롯해 봉헤찌로, 충무, 코리아 동우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한희준 신임회장은 “오늘 창단 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B, B는 봉헤찌로 브라스의 약자이며 뜻은 같으나 생각이 틀려도 서로 협력해서 경기를 하는 것에 힘쓸 것이며 조금만 배려하고 겸손하고 협력과 화합으로 모범이 될 것이라” 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