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신종플루에 감염된 7세 어린이가 사망했다. 생후 2개월된 영아가 사망한 일은 있지만, 비고위험군인 어린이가 신종플루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수도권에 거주중인 7세 남아(고위험군 아님)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받던중 사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사망한 중부권 거주 75세 여성의 경우에도 추가 조사 결과 신종플루 사망사례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관련 국내 사망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한 남자 어린이는 지난달 25일 기침과 발열이 시작됐으며, 28일 모 병원에 입원한 뒤 폐렴 및 기흉증상을 진단받았다.

이달 1일부터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됐으며, 최초 증상이 발생한지 열흘 가량이 지난 뒤인 이달 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지난 16일 급성호흡부전으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0시경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망사례의 경우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로 분류했다"며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발열, 기침 등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에도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사망한 75세 여성(중부권 거주, 고위험군)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관련 사망사례로 분류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14일 사망했다. 신종플루 확진은 이틀 뒤인 16일에 최종 판정받았다.



door.jpg
?

  1. 한국 반도체 '독식 체제' 굳혔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세계 D램시장에서 '독식' 체제를 구축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D램 반도체 업체 8곳중 2강을 형성하고 ...
    Views613
    Read More
  2. 추악한 서울대병원, 실체 '드러났다'

    ‘진료비 환불건수 및 액수 최다’, ‘건강보험 건강검진 참여요청에 묵묵부답’, ‘6인실 이상 병상 보유율 절반 수준에 그쳐’, ‘장애인 고용률 최저’……. 이는 모두 국회 교육...
    Views746
    Read More
  3. 북한서 큰불?…NASA 위성사진 포착

    북한에서 산불로 보이는 거대한 불길로 인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사진에 잡혔다. 이 사진은 NASA가 지난 15일 중간해상도 영상 분광계...
    Views620
    Read More
  4. 허경영,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고소 방침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자신에 대한 방송을 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Views615
    Read More
  5. 미 김정일의 이명박 초청설 언급 파장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했다는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의 발언이 청와대 에 의해 즉각 부인되고 백악관이 해명에 나서는 등 파장을 낳고 있다...
    Views506
    Read More
  6. ‘피고 이명박 살인교사’ 유죄 평결

    “망루에는 불이 붙었고 인도의 시민들은 연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20일 아침 ‘용산 참사’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상영되자, ‘재판’ 참여자 500여명이 모두 숨을 죽이...
    Views596
    Read More
  7. 7세 남자 어린이 신종플루로 숨져..사망자 총 18명

    신종플루에 감염된 7세 어린이가 사망했다. 생후 2개월된 영아가 사망한 일은 있지만, 비고위험군인 어린이가 신종플루로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
    Views497
    Read More
  8. 야산 움막에 주저앉은 ‘카지노 앵벌이들’

    사업 실패 울적함 달래려 왔다가 '악의 구렁텅이'로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내걸고 처음으로 내국인의 출입을 허용한 정선 카지노가 오는 10월28일이면 개장 9...
    Views769
    Read More
  9. 유시민 "前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넣은 '폭군' 심판해야"

    유시민 전 장관이 양산 재선거에서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폭군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14일 양산에서 열린 민주당 송인배 후보 지지 긴급 기...
    Views637
    Read More
  10. 5억원대 강제 인출당한 현대차노조

    외환은행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노조) 조합비 통장에서 5억4500여만원을 강제 인출해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13일 “노조 측에 보증 형식으로 써준 대금지급 확...
    Views501
    Read More
  11. 北, KN-02 단거리미사일 5발 발사

    북한이 12일 오전과 오후 동해안에서 사거리 120km의 KN-02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동해안에서 KN-02 단거리 지대지 미사...
    Views519
    Read More
  12. "용산참사, 밖에서 알던 것과 다른 게 있어"

    정운찬 총리는 지난 3일 용산 철거민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네다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후 종교 지도자들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법으로 할 게 따...
    Views3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90 Next
/ 390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