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학교 15주년 개교 기념일 맞아 기념식 가져

by 까망이얌 posted Mar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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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교장 공한옥)가 1998년 2월 본국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지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아 개교 기념식을 3월 19일(수) 11시부터 교내 운동장에서 거행했다.


유치원부터 5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한옥 교장을 비롯해 김철언 한,브교육협회 전임회장, 제갈영철 한,브 교육협회장, 교사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교사소개와 기념사진촬영 및 15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케이크를 자르는 행사를 가졌다.


공한옥 교장은 “한국학교가 15년동안 교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그 동안 여러 문제로 인해 학교 경영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교민들이 학교를 세웠던 마음가짐으로 한국학교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면 한국학교가 교포사회에 우뚝 서서 하나의 인재양성과 한국의 얼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장차 한국과 브라질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재양성과 더욱더 학교 경영에 쇄신을 기해서 학교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철언 한,브 교육협회 전임회장은 “브라질 사회에서 비영리단체로 교육사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험난한 건지 새삼 느끼며 처음에 예상했던 프로젝트가 허점이 있어서 올해부터 다시 재 출발할 것이며 한인사회에 한국학교는 거대한 유산이며 그전보다 한국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단계이며 자녀들의 꿈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행복한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갈영철 한,브 교육협회장은 “수습위원회는 아직도 한국학교 정상화를 위해 수습단계에 있으며 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과 현안들을 해결 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가지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고 또 한쪽으로는 세금체납에 대해서도 계속 연구 중이며 수습위원회가 결성이 된지 4개월째 들어가는데 지금까지 8차 모임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42만헤알을 모금하였고 여러분들이 한국학교 세금체납 문제나 학교발전에 관심을 주셔서 하루 빨리 한국학교가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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