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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라질 한인회는 지난 3월 12일(수) 오전 11시 박남근 한인회장과 김현광 수석 부회장은 12경찰서를 방문하여 에델 페레이라(EDER PEREIRA E SILVA)서장과 1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에델 12경찰 서장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강도 및 절도 현황 자료를 준비하여 브리핑을 하였다.


2월부터 지금까지, 1천 228건이 고발이 접수 되었는데 그 중 48건의 자동차 도난 사건과, 2번의 살인 사건, 그리고 21번의 화물차랑 도난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그리고 14명의 강도를 현장에서 검거했고 17명의 도둑들도 수사를 통해 검거하였으며 144개 고발을 종결했고 13건의 사건을 완전 종결하였다고 했다.


지금도 절도 강도 등 여러 가지 사건 해결을 위해 모든 경찰들이 동분서주 한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얼마 전 브라스에서 일어났던 4명을 흉기로 목을 가해 피살한 살인사건의 살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잠복 및 비상근무등 사투를 벌여 카니발 기간 동안 흉악범인 살인자를 검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브라질 박남근 한인회장은 이곳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에델 경찰서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요즘 한인 상권 밀집 지역에서도 한인들이 강도나 도둑들에게 피해를 많이 당하고 있는데, 특별히 조앙 테오도로(RUA, JOAO TEODORO)와 에스타도(AVE ESTADO) 사거리 신호등에서 차를 탄 채로 강도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특별히 이 지역에 경찰 순찰차를 대기 시켜 강도피해를 미연에 방지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경찰 순찰을 늘려 시민 안전에 더 많은 기여를 부탁했다.


한인회장의 설명을 들은 에델 경찰서장은 치안을 함께 담당하는 군경에게 한인회의 요청를 전하고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그리고 한인회에서 정식으로 치안 요청 주문 편지를 보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에델 12경찰 서장은 절도가 많은 지역은 후아 세울소 갈시아(RUA, CELSO GARCIA)이고 한달 평균 40건에 강도 및 절도 사건이 일어나며, 조앙 테오도로(RUA, JOAO TEODORO)에서는 9번에 강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도표를 보여 주며 설명했다.


매년 미국에서 각 나라마다 최고의 경찰서를 선정하는 평가가 있는데 2013년 브라질 최고의 경찰서로는 제 12경찰서가 선정 되는 영광이 있었다고 했다.


에델 경찰서장은 언제든지 한인들이 강도 나 절도 사건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 도와 주겠다고 거듭 당부하며 한인 회장단을 경찰서 앞 까지 마중 나와 정중히 인사를 하며 또 언제든지 한인회장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환송해 주었다.


(기사제공 브라질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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