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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서면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이르면 25일 오후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시간을 특정할 수는 없으나 가급적 빨리 마무리를 지으려 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답변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답변서 작성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마무리 작업에는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답변서의 문구를 일일이 점검하고 있으며, 답변서 내용은 노 전 대통령이 기존에 이미 밝힌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소환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 문 전 실장은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소환일정도 검찰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검찰도 노 전 대통령의 소환을 미루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답변서를 하루 정도 검토한 뒤 빠르면 내일쯤 소환일정을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소환시기는 다음주에 예정된 4·29 재보궐선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오는 30일이나 다음달 1일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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