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TV 속옷노출 방송사고에 위성미도 포함? 네티즌 '발끈'

by 동포신문 posted Apr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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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일본 연예인들의 속옷 노출 방송 사고를 다뤘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 다룬 속옷 노출 방송사고 피해자들 중 한국계 골프선수 위성미(미셸 위)가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방송의 선정성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짧은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방송에 참여한 일본 여자 연예인들의 속옷 노출 방송사고는 개방적인 자국의 문화로 인해 쉽게 넘길만 한 헤프닝 쯤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위성미의 사진은 위성미가 미니스커트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입고 퍼팅라인을 살피기 위해 앉았다가 일어설 때 속옷이 비친 순간을 포착해 방송에 그대로 내보낸 것.

신성한 스포츠 중에 생긴 일을 노출사고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한국계 선수를 노출의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 해당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을 향해 질책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노출의 위험성이 다분한 위성미 선수 의상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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