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국회의사당 본청 1층에서 출입구로 향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여성 2명에게 안면 등을 가격당했다.

이 여성들은 전 의원의 머리채를 잡은 채 신체 여러 군데를 폭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측은 "이날 오후 국회 후생관쪽에서 나오던 중 멱살을 잡히고 폭행을 당했다"면서 "눈이 많이 부어있고 타박상도 입어 현재 용산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측은 폭행 가해자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소속 회원을 지목하면서, 최근 전 의원이 개정을 추진중인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때문에 이날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부산 동의대 사건' 등 사회적 논란이 불거진 사건들에 대한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의 재심 가능성을 열어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부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대표인 이모(68·여)씨를 현장에서 가해자로 지목해 영등포서로 연행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