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로 총영사 월드컵 예선전 개최지 Porto Alegre 방문

by 까망이얌 posted Ma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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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주상파울루 홍영종 총영사 는 3월 10일 (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2번째 경기가 개최될 예정인 Rio Grande do Sul(이하 RS)주의 Porto Alegre(이하 PA)를 방문하여 Beto Gril 부지사와 Jose Fortunati 시장을 면담하고, 월드컵 안전 및 의료지원 관계자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부지사 및 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 응원단의 안전, 임시 영사사무소 설치, 숙소 관련 애로사항 및 방송사의 프로그램 제작지원 문제 등에 대하여 주정부와 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홍 총영사는 한국 응원단이 약 1, 2천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정부 및 시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알제리 경기시 브라질 시민들의 한국팀 응원을 요청하면서 붉은 악마 T-shirts를 분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Beto Gril 부지사 및 Jose Fortunati 시장은 한국 대표팀 및 응원단의 PA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안전문제와 관련, 그간 다수의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토대로 연방, 주, 시정부 및 각 월드컵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월드컵을 대비하여 경찰병력을 더욱 확대하여 치안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정부 에서는 숙소 예약관련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저렴한 민박(Bed & Breakfast)을 추천하며 예약사이트를 소개(www.bbrasil.com)하였다.


한-브 공동응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시하면서 브라질 시민들에게 붉은 악마 T-Shirts 분배방안에 대하여는 환영한다고 하였다.


홍 총영사는 금번 면담 및 설명회 참석 계기에 RS주 체육문화국장의 안내로 우리 대표팀이 경기를 치를 Beira Rio 경기장을 답사한 바, 소감을 묻는 브라질 월드컵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이 아주 우수하며, 경기장의 전반적인 색깔이 우리 대표팀의 유니폼과 동일한 붉은 색으로 우리 대표팀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48,000여명을 수용하는 동 경기장은 지역 프로축구팀(Internaci- onal) 소속 구장으로서 현재 공사가 거의 완료단계에 있으며, 특히 관중석이 우리 대표팀과 ‘붉은 악마’ 응원단 티셔츠 색깔과 동일하다.


홍 총영사는 상기 면담 이후 월드컵 안전 및 의료지원 관계자 설명회에도 참석하여 동 설명회에서 파악한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전대책: 공항에서 호텔, 경기장 및 관광지까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 계획 수립중, 브라질 월드컵 안전 관계기관과 한국을 포함한 각 참가국 경찰간 네트워크 구축, 각종 긴급전화(응급구조 등)는 우선 중앙통제센터로 연결되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의료지원: 응급치료 등 각종 의료지원 관련, 경기장내에서는 FIFA가 담당하고, 경기장 외 지역은 SAMU(192)가 관장 경기장 인근지역에는 10여개의 의료기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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