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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 미사일 ‘대포동 2호’의 발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며칠 내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영국 군사 전문 잡지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 인터넷판은 전날 보도에서 자체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의 상업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사로부터 18일 받은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의 발사 시설 사진이나 각종 보고 등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제어 감시 장치나 레이더의 설치대와 함께 다수의 트럭과 연료 수송차로 보이는 지원 차량이 도착한 것으로 보았을 때 발사 준비 활동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며칠 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잡지는 특히 발사대 근처에 엔진 실험 관련 시설이 확장 중임을 지적하며, 위성사진으로 봤을 때 복수의 로켓 엔진 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잡지는 그러나 해당 자료만으로는 미사일이 이미 발사대에 장착될 수 있는 상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06년 대포동 2호 발사 당시에는 설치부터 발사까지 약 20일이 소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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