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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박경조(48) 경사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목포해양경찰서는 26일 "검시 결과 박 경사의 목에 허리띠와 경찰봉을 연결하는 줄이 감겨 있고 감긴 흔적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박 경사가 죽기전에 줄에 감겨는지, 아니면 표류하다 우연히 목에 줄이 감기게 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오전 8시 20분께 장성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해분소로 시신을 옮겨 부검을 하기로 했다.

또 해경은 둔기를 들고 극렬하게 저항해 박 경사를 주검으로 몬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어선 선원 11명이 27일 오후 6시께 전남 목포항에 도착하면 부검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을 조사한 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사와 살인죄를 적용, 긴급체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경사의 시신을 목포한국병원에 안치한 해경은 오는 29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 경사는 전날 오후 신안 흑산면 가거도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실종된 뒤 17시간만에 인근 해역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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