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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부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예고한 대형할인점에서 1인시위를 벌여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주부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하는 그날부터 롯데마트 불매운동 하겠습니다'는 글이 쓰여진 종이를 티셔츠 앞뒤에 달고 시위하는 모습의 사진을 최근 인터넷에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각 마트에 전화로 미국산쇠고기 판매시 불매운동을 한다고 해도 전화받는 사람만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을 뿐이라, 예의 주시해야할 롯데마트를 먼저 가서 1층부터 3층까지 이러고 2시간 걷기운동을 하고 왔다"고 적었다.


직원들의 반응에 대해서 "바쁘게 일하느라 보지 못하는 직원에게는 일부터 말을 걸었더니 '네 고객님'하고 웃으며 저를 쳐다보다가 문구를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더니 평소보다 2배 친절모드로 바뀌었다.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저거 봤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마트 고객의 반응에 대해서는 "쳐다보다가 쓰윽 웃고 지나가는데, 옆으로 살짜기 와서 '좋은 일 하시네요' 하는 분도 있더라"고 전했다.

이 주부는 "눈에 보여야 심각성을 더 잘 알 것 같아 이렇게 1인시위를 해봤다"며 "촛불집회가 없는 낮에 마트에 가실 때 이렇게 우리의 입장을 적어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사진은 접한 네티즌들중 이 주부와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은 "너무 멋지다", "역시 아줌마의 힘은 대단하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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