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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이 MBC 시사 프로그램 < PD수첩 >(기획 조능희)이 청와대측으로부터 민형사상 소송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를 듣고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 PD수첩 >은 지난달 29일 ‘미국산 쇠고기-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을 방송한 후 청와대측이 이를 놓고 민형사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발의된 이 운동에는 3일 만에 5만 명에 육박하는 네티즌이 참여했다. 운동의 제목은 ‘청와대의 < PD수첩 > 민,형사 소송 반대 청원‘이다. 일부 네티즌은 소송이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 변호사 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 청원 운동도 벌이고 있다.

500명의 뜻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모금 청원 운동에는 11일 오후 3시 현재 약 6,500명의 네티즌이 참여할 뜻을 전했다. 당초 목표치를 13배나 초과했다. 광우병 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모금청원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청와대가 소장을 접수하면 곧바로 모금을 시작하자”는 주장을 내놨다.

< PD수첩 >측은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청와대의 반응에 대해 “할 말은 한다”는 입장이다. < PD수첩 >은 13일 ‘미국산 쇠고기-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탄을 방송할 계획이다. < PD수첩 >측 관계자는 “우리는 진실만을 얘기했다. 소송에 굴하지 않겠다. 네티즌의 지지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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