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닷컴] 브라질-한국 JCI ‘Brasil-Coreia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국제청년회의소 이하 브.한JCI) 제6대 신임회장으로 이재명(26)씨가 취임했다. 이에 브.한 JCI는 2월 14일(금) 오후 7시부터 상파울로 시의회에서 이. 취임식을 거행했다.
하성(3대 회장)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신조낭독, JCI 홍보영상 상영, 대 귀빈소개, George Hato 상파울로 시의회 부의장, 박남근 한인회장, 월리엄 우 브.한 의원연맹 사무총장, Ricardo Chen JCI 브라질 차기 회장, Diego Miyashita Aurelio Nomura 시의원 보좌관 등의 취임 축하 메시지에 이어 이임사(임샬롬 전임회장), 취임사(이재명 신임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신임회장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George Hato 상파울로 시의회 부의장은 “2008년 창립된 JCI 브라질 한국은 지역사회 및 한인사회에 큰 기여를 했으며 순수 민간 단체이므로 단체내에 창조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기회를 주며 앞으로 JCI가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임샬롬 전임회장은 “한해 JCI 회장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저화 함께해 준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며 또 저를 믿어주고 한 해를 같이 한 JCI 멤버과 임원단이 있었기에 지금의 브.한 JCI 가 친화적인 분위기로 활발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신임회장에게 친구로서 조언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각하고, 믿음으로 행하여 생에 잊을 수 없는 JCI 추억을 만들고 2014 년 브.한 JCI 를 보며 강한 도전정신의 회장과 훌륭한 임원단의 협력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단체가 될 거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재명 신임회장은 “오늘 저는 이 취임식을 맞이해 몇 가지 다짐과 약속을 하고자 하며 JCI를 통해 교민사회에 단체들간 청년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 생성을 위해 앞장을 설 것과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궁극적으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리더를 배출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JCI 회장으로써 지난 직전회장들과 다르지 않게 회원들에게 알맞게 개인기량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헌신과 단순히 리딩을 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이나믹한 환경 속에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회장 목걸이 양도식, 신임멤버 벳지 증정식과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이하 JCI)는 회원제 NGO<비정부 기구 또는 비정부 조직, 비정부 단체(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는 어떠한 종류의 정부도 간섭하지 않고, 시민 개개인 또는 민간 단체들에 의해 조직되는 단체>단체로 현재 2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20여개국과 6000개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JCI브,한 2014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이재명 ▲ 대외협력실장: 임샬롬(직전회장) ▲ 사무국장: 에델 브리토 ▲ 법제실장: 허요한 ▲ 재정실장: 김현일 ▲ 친교실장: 스테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