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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0나노 64기가비트(Gb)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이래 8년째 이른바 '황(黃)의 법칙'을 입증했다.

황의 법칙이란 반도체 집적도가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삼성전자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의 메모리 신성장론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2002년 이래 매년 9월 신제품 개발 공개로 이를 입증해왔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에 적용된 30나노 기술은 머리카락 두께의 4천분의 1 정도의 초미세 기술이다. 또한 64기가비트 용량은 세계 인구 65억명의 10배에 해당하는 640억개 메모리 저장 장소가 손톱만한 크기에 집적됐다는 의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오는 2009-2011년 3년 누적 기준으로 볼 때 200억달러 규모의 시장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 제품 16개가 모아져 최대 128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카드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DVD급 화질의 영화 80편(124시간), 40명 가량 개개인의 모든 DNA 유전자 정보 저장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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