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닷컴] 재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남근)에서는 2월 7일(목)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오후 7시부터 2014년 제33대 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42명의 이사 중 18명이 참석하고 정관 37조에 명시된 42명의 이사 1/3(삼분의 일) 이상이 참석해 이사회가 성원이 되어 한병돈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남근 한인회장은 “33대 1차 한인회 이사회를 시작하면서 감회가 새롭고 이사진들에게 감사 드리며 한인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란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박남근 한인회 회장은 제갈영철씨를 임시 의장으로 임명하고 임시 의장으로 진행한 이사장 선출에서 나성주 한인회 부회장은 배학성 이사를 추천했으며, 다른 추천자가 없음으로 단독후보로 추천되었다.

이에 참석한 이사들은 박수로 배학성 후보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했고, 신임 배학성 이사장은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사회는 한인회가 열심히 일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교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건전한 교민 사회가 되도록 한인회와 앞장서서 노력하며 이사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활동하겠다” 며 이사장에 선출됨을 수락했다.

이어 이세훈 한인회 부회장의 토의안건 4가지 발표로 한인회비 인상, 이사회비 인상, 한인회 정관수정, 사무장 이태공씨 해임안건을 이사들의 투표로 진행이 됐다.

신임 배 이사장은 이사회 회비를 한인회 이사들의 투표로 기존의 R$ 300헤아이스를 R$ 400헤아이스로 인상하며 한인회비는 기존 R$ 30헤아이스 에서 R$ 50헤아이스로 인상하며 한인회 정관 수정 과 사무장 이태공씨 해임안건을 찬성하는 뜻으로 이사들의 투표로 토의안건 4가지가 수락이 됐다.

재 브라질 한인회 이사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상식, 경용수, 권홍래, 김명수, 김영호, 김종영, 김창호, 김태준, 김학구, 박상현, 배학성, 신상희, 신춘덕, 양재광, 윤상태, 이승호, 이익순, 이창범, 전상민, 정철주, 제갈영철, 조형남, 차영덕, 최승국, 최원국, 최원석, 최철호, 하윤상, 한희국, 홍관면, 홍유식▲

한인회 부회장 겸 이사

▲김대웅, 김주희, 김현광, 나성주, 박희란, 이상욱, 이세훈, 장 윤, 정석호, 제갈문원, 한병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