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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2일 전남 순천에 154mm의 비가 내리는 등 남부 지방에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강풍경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리는 비는 내일 밤까지 전국적으로 40~150mm(제주산간 최대 20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강수량은 전남 순천 154mm와 장흥 120mm를 비롯해 경남 산청에 140.5mm가 내렸으며 전북 남원에도 87.5mm의 비가 내렸다.

서울 6.05mm, 춘천 7.5mm 등 중부지방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전남 순천과 구례, 대흑산도, 홍도를 포함해 경남 하동과 산청, 제주도 산간지방에 호우경보를 내렸으며 광주광역시와 전남, 경남과 전북지방 등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집중호우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해 5도와 전남 완도, 진도, 대흑산도, 홍도에는 육지기준 순간풍속 26m/s 이상일 경우 발효되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과 충남, 경남지방에도 순간풍속이 20m/s 이상으로 관측돼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6시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 전역과 전북 고창, 군산지방 등에 해일주의보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15일까지 천문현상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로 남해안과 서해안지방에 해일이 우려돼 해안지대 침수와 해수욕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기상청은 13일 밤까지 전남과 경남서부지방, 제주도에 40~150mm, 경북과 전북, 서해 5도 지방에 10~60mm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강원도와 충청남북도에 5~40mm의 비가 더 내리고, 특히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최대 200mm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몰아치자 교외 유명산과 유원지 등은 휴가철 휴일에도 불구하고 한산했다.

전날 1만7천여명 이상의 입장객이 찾았던 서울대공원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7천200여명만 입장했고 관악산에는 전날 1만3천여명보다 크게 줄어든 1천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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