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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상'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한국인 산사나이들의 위령제가 열렸다.

오희준 부대장과 이현조 대원은 지난 16일 에베레스트 남서벽 해발 7700미터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다가 13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위령제는 네팔수도 카트만두 시내 라마불교 사원에서 치러졌다.

라마식으로 치러진 위령제에는 유족들과 대한산악연연맹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진현용 한국대사관 직원은 "에베레스트의 어려운 길을 열고자 했던 두 산악인이 숨진데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히말라야에서 편히 잠들기를 바란다." 고인들의 시신은 위령제가 끝난 뒤 곧바로 화장됐다.

유족과 원정대원들은 산화하는 산사나이들을 보며 오열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오는 26일 원정대와 유족들의 귀국편에 서울로 이송되며, 산악인들은 고인들의 영면을 위한 영결식을 오는 27일 대한산악연맹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지난 1953년 힐러리 경이 첫 등정에 성공한 이후 에베레스트산에선 2백여명의 세계 산악인들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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